ls -l 대신 ls -ltr을 사용하자.

대부분은 그냥 ls -l을 쓰지만(좀 더 들어가면 ls -al)

나는 ls -ltr을 정말 사랑한다!(나의 리눅스 스승님에게 배운 습관 중 하나이다!)

가끔은 ls -ltr을 alias를 줘서 사용하기도 한다!(예를 들어 alias it='ls -ltr')


옵션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l 옵션은 자세히 나타내주는 것이고(흔히 알고 있는 것!)

t 옵션은 파일과 디렉토리를 시간 순서대로 정렬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r 옵션은 정렬된 데이터의 순서를 내림차순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가장 최근의 것이 제일 아래에 나오도록!)


ls -l도 물론 좋지만

좀 더 유식하게(?) 보이기 위해서 ls -ltr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ls -ltr이 선사하는 정렬의 묘미에 적응된 사람은 더 이상 ls -l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리눅스에서는 옵션을 찰지게(?) 사용하는 사람이 정말 초고수처럼 보인다!

이게 바로 리눅스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