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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노트

자신을 감동시킬 정도로 열심히 인생을 살아본 적이 있는가?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마라.

최선이란 자기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 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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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감동시킬 정도로


열심히 인생을 살아본 적이 있는가?



항상 70점 정도로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물론 70점도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은가?)



가장 이상적인 점수는 90점과 99점 사이인 것 같다.


100점은 위험하다.(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 100점이라는 것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나를 방해하는 수많은 변수들이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헤쳐나가고


90점은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마음을 굳게 먹고!)



하루에 멍때리는 시간으로 1시간을 날린다고 해도(인간은 정말 아이러니한 존재이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90점의 하루를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것이다!(어쩌다가 컨디션이 정말 좋으면 99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100점에 대한 부담감이 없이


의미심장하게 달성할 수 있는 점수가


90점이라고 생각한다!



70점의 하루를 보내는 사람과


90점의 하루를 보내는 사람은


당장은 모르겠지만


1년만 지나도 그 차이는 확연하게 나타난다.(복리 효과란 대단히 무서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