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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노트

지루한 회의 시간에 몰래 딴 짓을 하자!

시시한 시간에 몰래 딴 짓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쓸데없는 회의,

일방적인 지루한 연설,

소모적인 회식 등.


시시한 인간들이 나의 자유를 침범하게 절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


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즐겨 사용한다.

단순 암기가 필요한 내용을

A4에 인쇄한다!(중국어 단어도 좋고 영어 숙어도 좋다! 나는 'OSI 7계층에 속한 프로토콜 정리표'를 즐겨 활용한다!)

그리고 회의 시간에

몰래 공부하는 것이다!(고도의 사고를 요구하는 내용보다는 눈으로만 훑어도 충분한 자료가 제일 좋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한 내용은

이상하게 기억에 잘 남는다!

그리고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는 뿌듯함도 든다!(어떤 환경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래서 가끔은 회의 시간이 고맙기도 하다!